Fitbit 창업자, Google 퇴사 2년 만에 가족 건강 AI로 복귀
- Fitbit 공동창업자 James Park·Eric Friedman, 새 스타트업 Luffu 발표
- AI가 가족 전체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 이상 징후 자동 감지
- 미국 가족 돌봄 인구 6300만 명 타겟, 앱 먼저 출시 후 하드웨어 확장 예정
무슨 일이 일어났나?
Fitbit을 만들었던 James Park와 Eric Friedman이 Google을 떠난 지 2년 만에 새 스타트업 Luffu(루푸)를 발표했다.[PRNewswire]
Luffu는 “지능형 가족 돌봄 시스템”을 표방한다. 개인이 아닌 가족 전체의 건강 데이터를 AI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아이, 부모, 배우자, 심지어 반려동물까지 포함된다.[TechCrunch]
현재 직원 약 40명으로, 대부분 Google과 Fitbit 출신이다. 자체 자금으로 운영 중이며 외부 투자를 받지 않았다.[PRNewswire]
왜 중요한가?
개인적으로 이 발표가 흥미로운 건 Fitbit이 “개인 건강”에 집중했다면 Luffu는 “가족 건강”이라는 새 카테고리를 만들려 한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가족 돌봄을 담당하는 성인은 약 6300만 명이다.[PRNewswire] 이들은 자녀, 커리어, 노부모를 동시에 챙기느라 바쁘다. 근데 대부분의 헬스케어 앱은 개인용으로 설계돼 있어서 가족 단위 관리가 어렵다.
Luffu가 노리는 건 바로 이 빈틈이다. 솔직히 Apple Health나 Google Fit도 가족 공유 기능이 거의 없다. 이 시장은 아직 아무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
James Park는 “Fitbit에서는 개인 건강에 집중했지만, Fitbit 이후 나에게 건강은 나 자신만 생각하는 것보다 더 커졌다”고 말했다.[PRNewswire]
어떻게 동작하나?
Luffu의 핵심은 AI가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일한다는 점이다. 챗봇처럼 계속 대화할 필요 없다.
- 데이터 수집: 음성, 텍스트, 사진으로 건강 정보 입력. 기기나 의료 포털과도 연동 가능
- 패턴 학습: AI가 가족 구성원별 일상 패턴을 파악
- 이상 감지: 약 복용 누락, 활력징후 변화, 수면 패턴 이상 등을 자동 알림
- 자연어 질문: “아빠 새 식단이 혈압에 영향 주고 있어?” 같은 질문에 AI가 답변
프라이버시도 강조한다. “감시가 아닌 보호자” 역할을 지향하며, 어떤 정보를 누구와 공유할지 사용자가 통제한다.[PRNewswire]
앞으로 어떻게 될까?
Luffu는 앱으로 시작해서 하드웨어로 확장할 계획이다. Fitbit이 걸었던 길과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가족 전체를 위한 기기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것 같다.
현재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 중이며, 웹사이트(luffu.com)에서 대기자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PRNewswire]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자금으로 운영 중인데, 이건 VC 압박 없이 제품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Fitbit 때와는 다른 접근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Luffu는 언제 출시되나?
A: 현재 제한된 공개 베타 테스트 중이다. 정식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luffu.com에서 대기자 명단에 등록하면 베타 테스트 초대를 받을 수 있다. 앱 먼저 출시되고 이후 전용 하드웨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Q: Fitbit과 연동되나?
A: 공식 발표에서는 기기 및 의료 포털과 연동된다고만 언급됐다. Fitbit과의 직접 연동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Google이 Fitbit을 인수했고 창업자들은 Google을 떠났으니 복잡한 관계가 예상된다.
Q: 가격은 얼마인가?
A: 가격 정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체 자금으로 운영 중이라 구독 모델이나 프리미엄 기능 유료화 가능성이 있지만,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하드웨어 출시 시 별도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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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From the Founders of Fitbit: Introducing Luffu – PRNewswire (2026-02-03)
- Fitbit founders launch AI platform to help families monitor their health – TechCrunch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