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CEO가 그리는 AI 자동화 3가지 핵심 전략
- 디지털 트윈 컴포저로 공장을 가상에서 먼저 짓는다
- NVIDIA와 손잡고 산업용 AI 운영체제 구축
- 펩시코는 이 기술로 생산량 20% 늘렸다
지멘스, 모든 것을 자동화하겠다는 선언
지멘스 CEO 롤란트 부슈(Roland Busch)가 CES 2026에서 야심찬 비전을 내놨다.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AI를 심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무기는 ‘디지털 트윈 컴포저’다.[Siemens Blog]
실제 공장을 짓기 전, 가상 공간에서 포토리얼리스틱 3D 모델로 공정을 시뮬레이션한다. 실시간 센서 데이터와 연결해 생산 전 단계에서 최대 90%의 이슈를 사전에 잡아낸다.[Siemens Tecnomatix]
NVIDIA와 만든 산업용 AI 운영체제
지멘스는 NVIDIA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산업용 AI 운영체제’를 발표했다. NVIDIA의 가속 컴퓨팅과 지멘스의 산업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이다.[IIoT World]
부슈는 “산업 AI는 더 이상 기능이 아니라, 다음 세기를 재편할 힘”이라고 했다.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디지털 트윈에서 ‘의사결정 트윈’으로 진화하겠다는 방향이다.
펩시코가 증명한 실제 성과
펩시코가 디지털 트윈 컴포저를 도입한 결과가 인상적이다. 생산량 20% 증가, 설계 검증 정확도 거의 100%, 자본 지출 10~15% 절감을 달성했다.[Siemens Blog]
“몇 달 걸리던 작업이 며칠로 줄었다”는 펩시코 측 평가다. 가상에서 먼저 짓고, 현실에서 더 빠르게 짓는 방식이 실제로 작동한다는 뜻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디지털 트윈 컴포저란 무엇인가?
A: 지멘스가 CES 2026에서 발표한 솔루션이다. 실제 공장 건설 전 가상 환경에서 3D 모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한다. 설계, 실시간 데이터, AI를 통합해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Q: 산업용 AI 운영체제는 기존 자동화와 뭐가 다른가?
A: 기존 자동화가 반복 작업의 기계 대체였다면, 이 시스템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한다. NVIDIA의 컴퓨팅과 지멘스의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해 전 과정을 지능화하는 점이 다르다.
Q: 일반 기업에도 영향이 있을까?
A: 제조업뿐 아니라 에너지, 인프라, 자동차 등 물리적 세계와 연결된 산업에 영향을 준다.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설비 투자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은 규모와 관계없이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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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Igniting the industrial AI future: Roland Busch at CES 2026 – Siemens Blog (2026-01-06)
- Industrial Intelligence at CES 2026: Why Siemens Matters – IIoT World (2026-01-06)
- Siemens CEO Roland Busch’s mission to automate everything – The Verge (202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