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us Health AI, 무료 AI 주치의로 3500만 달러 투자 유치

3500만 달러 투자받은 무료 AI 주치의

  • Lotus Health AI, 시리즈A에서 CRV·Kleiner Perkins로부터 3500만 달러 투자 유치
  • 50개 언어로 24시간 무료 1차 진료 서비스 제공, 미국 전 50개 주에서 운영
  • 매주 2억3천만 명이 ChatGPT에 건강 질문하는 시대, AI 의료 시장 본격 경쟁 돌입

무슨 일이 일어났나?

Lotus Health AI가 CRV와 Kleiner Perkins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A 라운드에서 35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TechCrunch] 이 스타트업은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해 50개 언어로 24시간 무료 1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자 KJ Dhaliwal은 2019년 남아시아 데이팅 앱 Dil Mil을 5천만 달러에 매각한 경력이 있다.[Crunchbase]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의료 통역을 맡았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미국 의료 시스템의 비효율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2024년 5월 Lotus Health AI를 출시했다.

왜 중요한가?

솔직히 이 투자 규모가 눈에 띈다. AI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평균 투자금이 3440만 달러인데, Lotus Health AI는 시리즈A에서 이 수준을 맞췄다.[Crunchbase]

배경을 보면 이해가 된다. OpenAI에 따르면 매주 2억3천만 명이 ChatGPT에 건강 관련 질문을 한다.[TechCrunch] 사람들이 이미 AI에게 건강 상담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근데 ChatGPT는 의료 행위를 할 수 없다. Lotus Health AI는 이 틈새를 노린다.

개인적으로는 \”무료\” 모델이 가장 흥미롭다. 미국 의료비가 얼마나 비싼지 생각하면, 무료 1차 진료는 꽤 파괴적인 가치 제안이다. 물론 수익 모델은 아직 불투명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AI 의료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OpenAI도 지난 1월 ChatGPT Health를 출시하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Apple Health, MyFitnessPal 등과 연동해 개인화된 건강 조언을 제공한다.[OpenAI]

규제 리스크는 남아있다. OpenAI조차 서비스 약관에서 \”진단이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명시한다. AI 의료 조언으로 인한 피해 소송도 이미 여러 건 진행 중이다. Lotus Health AI가 이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Lotus Health AI는 정말 무료인가?

A: 환자에게는 무료다. 다만 구체적인 수익 모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보험사나 고용주 대상 B2B 모델, 또는 프리미엄 서비스 추가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 50개 주 전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Q: 일반 AI 챗봇과 뭐가 다른가?

A: Lotus Health AI는 1차 진료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다. 일반 챗봇과 달리 미국 50개 주에서 의료 서비스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이 아닌, 실제 진료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차이점이다.

Q: 한국어도 지원하나?

A: 50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언어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어 지원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서비스는 미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해외 확장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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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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