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NAI, AI가 사용자에 맞춰 변하는 접근성 프레임워크

Google NAI 프레임워크, 3가지 핵심 포인트

  • AI가 사용자 장애 유형에 따라 인터페이스를 실시간 재구성한다
  • 오케스트레이터-서브에이전트 구조로 텍스트 크기, 대비, 레이아웃을 자동 조절한다
  • Gemini 크롬 사이드패널 등 실제 제품에 이미 적용 중이다

기술이 사람에게 맞추는 시대

Google이 Natively Adaptive Interfaces(NAI)라는 연구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장애가 있는 사용자가 기술에 적응하는 게 아니라, 기술이 사용자에게 맞춰 변한다는 개념이다.[Google Blog]

기존 접근성 기능은 설정 메뉴에서 일일이 켜야 했다. NAI는 접근성을 제품의 기본 상태로 만든다. 멀티모달 AI 에이전트가 사용자 맥락을 파악하고 인터페이스를 실시간 재구성한다.

오케스트레이터와 서브에이전트 구조

NAI의 기술 구조는 2단계다. 오케스트레이터 에이전트가 문서 유형과 사용자 맥락을 인식한다. 서브에이전트들이 텍스트 크기 조절, 대비 변경, 이미지 음성 설명 생성 같은 작업을 수행한다.[Chrome Unboxed]

ADHD 사용자에게는 페이지 레이아웃을 단순화한다. 시각 장애가 있으면 이미지 음성 설명을 자동 생성한다. 사용자가 설정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

커브컷 효과와 실제 사례

휠체어 경사로가 유모차를 끄는 부모에게도 편리하듯, 접근성을 위한 인터페이스는 모든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한다. 이를 ‘커브컷 효과’라 한다.[Google Blog]

RIT/NTID와 협력해 만든 Grammar Lab은 Gemini 기반 AI 튜터다. 미국수어(ASL)와 영어를 배우는 학생에게 개인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Chrome Unboxed]

아직 연구 단계, 하지만 제품에 스며든다

NAI는 아직 연구 단계다. 하지만 Gemini 크롬 사이드패널과 Auto Browse에 이미 그 철학이 반영되고 있다. 접근성을 기본값으로 만드는 방향이 Google 제품 전반에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접근성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어야 한다. AI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면 기술의 좋은 쓸모를 찾은 셈이다. 참고가 되면 좋겠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NAI 프레임워크는 어떤 장애 유형을 지원하나?

A: 시각 장애, ADHD, 청각 장애 등 다양한 유형을 지원한다. 오케스트레이터가 사용자 맥락을 파악하고 서브에이전트가 텍스트 크기, 레이아웃, 음성 설명 등을 각 장애 유형에 맞게 자동 조정한다.

Q: NAI를 일반 개발자가 쓸 수 있나?

A: 아직 연구 프레임워크 단계라 SDK 형태는 아니다. 다만 Google for Developers 사이트에 멀티모달 에이전트 인터페이스 가이드가 공개되어 있어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Q: 커브컷 효과란 무엇인가?

A: 특정 집단을 위해 만든 기능이 더 넓은 사용자에게도 혜택을 주는 현상이다. 휠체어 경사로가 유모차 사용자에게도 편리한 것처럼 접근성 인터페이스가 모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이 글이 유용했다면 AI Digester를 구독해주세요.

참고 자료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