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Sora 피드 철학 공개: “둠스크롤링 안 시킨다”

OpenAI, Sora 피드 철학 공개: “둠스크롤링 안 시킨다”

  • 창작 우선, 소비 최소화가 핵심 원칙
  • 자연어로 알고리즘 조정 가능한 신개념 추천 시스템
  • 생성 단계부터 안전장치, TikTok과 정반대 전략

무슨 일이 일어났나?

OpenAI가 AI 영상 생성 앱 Sora의 추천 피드 설계 철학을 공식 발표했다.[OpenAI]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둠스크롤링이 아닌 창작을 위한 플랫폼”이다.

TikTok이 시청 시간 최적화로 논란을 빚는 동안, OpenAI는 정반대 방향을 선택했다. 피드 체류 시간을 최적화하지 않고, 사용자가 영감을 받아 직접 영상을 만들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를 우선 노출한다.[TechCrunch]

왜 중요한가?

솔직히 이건 소셜미디어 역사에서 꽤 의미 있는 실험이다. 기존 소셜 플랫폼들은 광고 수익을 위해 체류 시간을 극대화했다. 사용자가 오래 머물수록 돈이 되니까. 그 결과가 중독성 알고리즘과 정신건강 문제였다.

OpenAI는 구독 모델(ChatGPT Plus)로 이미 수익을 내고 있다. 광고에 의존하지 않으니 “사용자를 붙잡아둘” 필요가 없다. 쉽게 말하면,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니 피드 설계도 다를 수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진짜 작동할지 궁금하다. “창작 장려” 피드가 실제로 사용자 참여를 유지할 수 있을까? 아니면 결국 체류 시간 최적화로 돌아갈까?

Sora 피드의 4가지 원칙

  • 창작 최적화: 소비가 아닌 참여를 유도. 수동적 스크롤이 아닌 능동적 창작이 목표다.[Digital Watch]
  • 사용자 제어권: 자연어로 알고리즘을 조정할 수 있다. “오늘은 코미디만 보여줘” 같은 지시가 가능하다.
  • 연결 우선: 바이럴 글로벌 콘텐츠보다 팔로우한 사람, 아는 사람 콘텐츠를 우선 노출한다.
  • 안전-자유 균형: 모든 콘텐츠가 Sora 내에서 생성되므로, 생성 단계에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한다.

기술적으로 어떻게 다른가?

OpenAI는 기존 LLM을 활용해 새로운 종류의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핵심 차별점은 “자연어 지시”다. 사용자가 직접 알고리즘에게 원하는 콘텐츠 유형을 말로 설명할 수 있다.[TechCrunch]

개인화 신호로는 Sora 활동(좋아요, 댓글, 리믹스), IP 기반 위치, ChatGPT 이용 기록(끌 수 있음), 작성자 팔로워 수 등을 활용한다. 다만 안전 신호도 포함되어, 유해 콘텐츠는 노출이 억제된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Sora 앱은 출시 48시간 만에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첫날 5.6만 다운로드, 둘째 날 3배 증가했다.[TechCrunch] 초기 반응은 뜨거웠다.

근데 문제는 지속성이다. OpenAI도 인정했듯, 이 피드는 “살아있는 시스템”이다. 사용자 피드백에 따라 계속 변할 것이다. 창작 중심 철학이 실제 사용자 행동과 충돌하면 어떻게 될까? 지켜볼 일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Sora 피드는 TikTok과 뭐가 다른가?

A: TikTok은 시청 시간을 최적화해서 사용자를 붙잡아두는 게 목표다. Sora는 정반대로, 사용자가 영감을 받아 직접 영상을 만들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를 우선 보여준다. 소비보다 창작에 초점을 맞춘 설계다.

Q: 자연어로 알고리즘을 조정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

A: 기존 앱들은 좋아요, 시청 시간 같은 행동 데이터로만 추천을 결정한다. Sora는 사용자가 직접 “오늘은 SF 영상만 보여줘” 같은 지시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그에 맞게 조정된다.

Q: 청소년 보호 기능은 있나?

A: 있다. ChatGPT 부모 제어를 통해 피드 개인화를 끄거나 연속 스크롤을 제한할 수 있다. 청소년 계정은 기본적으로 하루 생성 가능 영상 수에 제한이 걸려 있고, Cameo(타인 등장 영상) 기능도 더 엄격한 권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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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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