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업 ICE 침묵, 직원들이 반기를 들었다 [2026]

ICE 계약 해지 요구, 1000명 넘는 서명

  • 구글 직원 1000명 이상이 ICE·CBP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OpenAI 등 16개 기업 직원들이 동참했다
  • 기업 경영진은 대부분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사건이 촉발한 테크 업계 항의

2026년 1월,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이 시민 르네 굿(Renee Good)을 사살했다. 1월 24일에는 간호사 알렉스 프레티(Alex Pretti)가 사망했다.Time 이 사건들이 실리콘밸리 직원들의 집단행동을 촉발했다.

처음에는 450여 명이 공개 서한에 서명했다. 구글, 메타, OpenAI, 아마존, 세일즈포스 직원들이 참여했다.TechCrunch 이후 구글 단독으로 1000명 이상의 서명을 모았다.CNBC

직원들의 3가지 요구사항

ICEout.tech 청원서의 핵심 요구는 세 가지다. 첫째, CEO가 백악관에 전화해서 ICE 철수를 요구할 것. 둘째, ICE와의 기업 계약을 해지할 것. 셋째, ICE의 폭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것이다.The Register

아마존 AWS는 ICE에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도 국토안보부와 ICE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이런 계약 관계가 직원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경영진 침묵 vs 과거 행동

흥미로운 건 과거 사례와의 대비다. 2025년 10월, 엔비디아 젠슨 황과 세일즈포스 마크 베니오프가 트럼프에게 전화해서 샌프란시스코 단속 위협을 철회시킨 적이 있다. CEO들이 움직이면 효과가 있다는 걸 직원들도 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The Register가 16개 기업에 연락했지만 즉각적인 응답을 내놓은 곳은 없었다. OpenAI의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 제임스 다이엣은 “부유세에 대한 기술 리더들의 분노가 ICE 요원이 지역사회를 공포에 빠뜨리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비판했다.

테크 업계 밖에서도 움직임

미네소타 기반 CEO 60명 이상이 별도 서한에 서명했다. 3M, 베스트바이, 제너럴밀스, 타겟, 유나이티드헬스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긴장 완화”와 협력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ICE는 AI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감시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에게 “상업용 빅데이터와 광고 기술” 제품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 기업과 이민 단속의 연결 고리가 점점 깊어지는 상황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테크 직원들이 ICE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이유는?

A: 2026년 1월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이 시민 2명을 사살한 사건이 직접적 계기다.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이 ICE에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사 기술이 이민 단속에 활용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반발이 커졌다. 직원들은 CEO가 백악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Q: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 대부분 침묵이다. The Register가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16개 기업에 연락했지만 즉각 응답한 곳은 없었다. 다만 2025년 10월에는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 CEO가 트럼프에게 직접 전화해 단속을 철회시킨 선례가 있어, 직원들은 경영진이 의지만 있으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Q: ICE는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A: ICE는 AI와 안면인식 기술을 이민 단속 감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에게 상업용 빅데이터와 광고 기술 제품 제공을 요청했다.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며, 이런 기술적 연결이 직원들의 윤리적 반발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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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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