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일본에서 3나노 AI 반도체 생산한다 [2026]

TSMC, 일본에서 3나노 AI 반도체 생산한다 — 구마모토 공장 계획 변경

  • TSMC가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서 3나노 반도체를 생산하기로 했다
  • 기존 6~7나노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AI 수요 급증이 배경이다
  • 일본 정부는 최대 1.2조 엔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마모토 제2공장, 3나노로 격상

TSMC가 2월 5일, 일본 구마모토현 제2공장에서 3나노 반도체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원래 6~7나노 칩만 만들 예정이었다.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계획을 바꿨다.[Nikkei Asia]

작년 말 공사를 일시 중단한 뒤 첨단 장비 설치를 위해 재설계에 들어갔다. 3나노는 현재 양산 가능한 가장 앞선 공정이다. Nvidia, Apple 등에 납품되는 핵심 기술이다.[AP통신]

일본 정부의 반도체 경제안보 전략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이번 결정을 “경제안보 관점에서 큰 의미”라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는 TSMC 두 공장에 최대 1.2조 엔(약 79억 달러) 보조금을 약속했다.[Washington Post]

TSMC 일본 법인(JASM)에는 소니, 덴소, 도요타가 참여하고 있다. 대만 집중 리스크를 줄이고 고객사와 공급망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다.

AI 칩 수요와 TSMC 투자 확대

TSMC는 2026년 설비투자를 520억~560억 달러로 잡았다. 전년 대비 약 40% 증가다. 2025년 4분기 매출 337.3억 달러, 순이익 152억 달러로 각각 20.5%, 35% 성장했다.[AP통신]

위재철 회장은 “고객들의 AI 수요가 실제”라며 버블 우려를 일축했다. 7나노 이하 공정이 웨이퍼 매출의 77%를 차지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TSMC 구마모토 제2공장은 언제 가동되나?

A: 정확한 시점은 미공개다. 2025년 가을 착공 후 3나노 설비로 재설계 중이다. TSMC 미국 애리조나 공장이 2027년 3나노 생산 예정이라 비슷한 시기가 될 수 있다. 일본 정부도 조기 가동을 위해 보조금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Q: 3나노 반도체는 기존 칩과 뭐가 다른가?

A: 나노미터가 작을수록 트랜지스터를 더 촘촘하게 넣을 수 있다. 3나노는 현재 양산 가능한 최고 수준이다.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연산을 처리하며 전력 효율도 개선된다.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핵심적인 공정이다.

Q: 일본이 TSMC를 유치하는 이유는 뭔가?

A: 일본은 1990년대 이후 반도체 제조 역량이 약화됐다. 자국 내 첨단 칩 생산으로 경제안보를 강화하려 한다. 대만해협 리스크에 대비하며 소니, 도요타 등에 안정적 칩 공급망을 구축하는 목적도 크다.


이 글이 유용했다면 AI Digester를 구독해주세요.

참고 자료

댓글 남기기